[현장연결] 이재명 "일정 많이 남아…할 수 있는 최선 다할 것"
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·경북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.
이 후보의 소감,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저는 아직도 일정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순간까지 마지막 순간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드립니다.
[기자]
안동이 고향이기도 한데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가 나온 게 아닌가.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그런 요소도 있고 또 당에 대한 기존의 세력 관계들도 사실은 무시할 수 없는 측면도 있고요. 우리 추미애 후보께서 다른 지역보다 좀 많이 받으신 것 같습니다. 그런 요인도 있고. 결국은 앞으로 많은 수의 선거인단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건 극히 일부여서 앞으로 저희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겠다,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[기자]
내일 슈퍼위크 어떻게 보시는지요?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기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.
[기자]
지금까지의 결과로 보시면 여기서 또 선방을 하셨는데 3연승 과반이잖아요. 내일 슈퍼위크도 과반을 어느 정도 목표로 잡고 계실 것 같아요.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저희는 기대는 합니다마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하고 있기는 한데 결과는 알 수 없는 것이고 혹시 우리 언론인들께서 아침에 아시면 저한테 조용히 알려주십시오.
고맙습니다.
[기자]
호남 관련인데 어제 TV조선에서 박지원 원장이랑 조성은 씨랑 밥을 먹었다는 얘기가 나왔잖아요.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]
제가 아직 못 봤습니다. 미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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